HACCP인증 공장서 생산.. 보존료·MSG 사용안해
'백세카레 등 업그레이드 27년 고객사랑 지속 전략

오뚜기는 1981년 국내 최초의 즉석식품 '3분 카레'를 출시한 이래 2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내 즉석식품의 최강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뚜기에서 시판 중인 즉석식품에는 대표적인 즉석식품 브랜드인 '오뚜기 3분 요리'를 비롯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오뚜기 덮밥', 옛 고향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옛날 구수한 누룽지' 등 소비자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많다.

오뚜기의 즉석식품은 지금까지 보아왔던 인스턴트 수준의 식사를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편리함은 기본이며 신선하고 풍부한 재료로 맛도 만점, 소비자들의 만족을 꽉 채워주는 만점짜리 요소들로 구비되어 있다.

오뚜기의 즉석식품인 레토르트 제품에는 카레류, 짜장류, 죽류, 덮밥소스류, 스프류, 리조또류, 스파게티소스류 등이 망라되어 있다. 이들 제품은 최신의 위생적인 설비를 갖춘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 공장에서 생산된다.

인스턴트 식품과 달리 레토르트 제품은 조리ㆍ가공한 식품을 알루미늄 따위로 만든 주머니에 넣어 밀봉한 후에 레토르트 솥에 넣어 고온에서 가열ㆍ살균한 식품으로 공기와 광선을 차단한 상태에서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오뚜기 측은 '레토르트 제품은 원료입고 단계에서부터 유통까지 각 단계별로 원재료관리, 협력업체 관리, 공정관리, 위해요소 사전예방 등 식품안전 초일류기업을 지향하며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30여종에 이르는 오뚜기의 모든 3분 제품은 보존료,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안전한 제품들이라고 회사 측은 부연설명했다.

특히 오뚜기 3분 제품으로 대표되는 레토르트 제품에 사용되는 레토르트 파우치는 금속관에 비해 얇고 평평한 형상을 지니고 있어 살균 시에 내용물 중심까지 열의 침투 시간이 빨라 살균시간 단축으로 내용물의 영양소나 품질의 손실을 최소화함으로써 영양의 보존성이 우수하며 1년 이상 장기보존이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8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3분카레와 3분짜장을 출시하며 레토르트 제품 시장을 개척했다"며 "끊임없는 품질 개선과 안전성 관리로 안심하고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 국민 브랜드로 지난 27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 3분 요리는 '3분 카레'를 시작으로 '3분 짜장', '3분 햄버그', '3분 미트볼' 등을 잇따라 선보였고 2000년대 들어 현대인의 소비 성향에 맞춰 강화시킨 프리미엄급 '3분 백세카레', '그대로 카레', '그대로 짜장'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3분 카레'는 어린이들이 선호하지만 가정에서는 번거로운 조리 과정 때문에 쉽게 식단에 올리지 못하는 카레를 언제 어디서나 즉석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과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게 순한 맛, 매운 맛, 약간 매운 맛으로 차별화했다는 점을 내세워 즉석식품 성공시대의 주역으로 군림하고 있다.

이처럼 3분 카레의 성공에 힘입어 오뚜기는 공장을 신축하여 생산 설비를 자동화하고 꾸준한 신제품 개발에 착수하여 원재료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다양한 3분 제품류를 꾸준히 선보였다.

오뚜기는 "간편하고 맛있는 완전 조리식품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끌며 앞으로도 국내 즉석식품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용선 기자 cys4677@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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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정보 > 레토르트식품 > 카레
[카레]의 어원(語原)에는 여러 가지 설(說)이 있습니다. 첫째로 “향기롭고 맛있다”는 뜻으로 사용되었던 힌두어 Turarri로 전해지다가 후에 영국명인 Curry로 되었다는 설. 둘째로 남인도 타밀어로 소오스라는 뜻의 Kari가 어원이라는 설. 셋째로 석가가 시탈타 왕자로 불려질 즈음에 불가(佛家)의 도(道)를 깨닫기 위해서 고행을 할 때, 깊은 산중에서 먹을 음식이 없어서 나무열매, 풀뿌리, 잎사귀 등을 먹으면서 깨달음을 얻은 후 카레라는 지역에 내려와 민중에게 설법을 전하면서 나무열매, 풀뿌리, 잎사귀 등을 꺼내어 민중에게 주었는데 이 향신료들을 지역명을 따서 “Curry“가 되었다는 설 등이 있습니다.
3분 화천토마토카레
제품특징 1. 강원도 화천의 잘 익은 찰토마토에 신선한 야채, 향긋한 열대지방의 천연 향신료가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맛이 살아 있습니다.
2. 붉은색 토마토의 ...
제품규격 200g
3분카레(순한맛)
제품특징 1. 신선한 양파, 감자, 당근 등과 함께 향긋한 열대지방의 향신료의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2. 큼직한 건더기를 듬뿍 넣어 씹히는 맛이 ...
제품규격 200g(1인분)
3분카레(매운맛)
제품특징 1. 신선한 양파, 감자, 당근 등과 함께 향긋한 열대지방의 향신료의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2. 큼직한 건더기를 듬뿍 넣어 씹히는 맛이 ...
제품규격 200g(1인분)
3분카레(약간매운맛)
제품특징 1. 신선한 양파, 감자, 당근 등과 함께 향긋한 열대지방의 향신료의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2. 큼직한 건더기를 듬뿍 넣어 씹히는 맛이 ...
제품규격 200g(1인분)
3분쇠고기카레
제품특징 1. 신선한 쇠고기, 양파, 감자, 당근 등과 함께 향긋한 향신료의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2. 큼직한 건더기를 듬뿍 넣어 씹히는 맛이 좋...
제품규격 200g(1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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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 대장-전립선암 등에 효과…
치매 예방 성장기 두뇌발달에도 좋은 ‘브레인 황금푸드’


호박씨, 정어리, 말린 자두, 계피, 강황….

푸대접을 받고 있지만 진가를 알아야 할 식품들의 리스트다. 지난해 7월 미국 유력일간지 뉴욕타임스는 ‘몸에 이로운 식품’ 11가지를 소개했다. 이 식품들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지만 그 가치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로부터 푸대접을 받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런 식품들 가운데 2000년대 들어 특히 주목받는 식품은 강황과 생강이다. 강황은 생강에 비해 매운 맛은 약하지만 쓴 맛이 강하며 후추와 비슷한 향이 나 향신료로 주로 사용된다. 황금빛에 가까운 주홍색을 띠기 때문에 음식을 노랗게 물들이는데도 사용된다.

강황이 노란색을 띠는 것은 커큐민(curcumin)이라는 색소 성분 때문이다. 커큐민은 치매 예방, 항산화 효과 면에서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3월 KBS2 건강정보 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강황을 ‘불로장생의 명약’, ‘뇌졸중 예방의 특효약’으로 소개했다.

강황이 함유된 대표적인 음식은 카레. 강황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강황을 첨가한 라면, 칼국수, 우동 같은 식품들이 다수 등장했다. 일반 카레보다 강황 함유량을 높인 백세카레도 이런 식품 중 하나다. 본격적으로 강황을 섭취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백세강황환, 순카레 가루, 강황 가루 등이 출시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제1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에서 인도중앙식품기술 연구소 프라카시 원장은 “강황 등 카레에 들어가는 향신료들은 풍미 효과는 물론 건강을 유지하거나 질병을 완화시키는 기능성 식품으로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 강황의 항산화 효과…암, 염증, 치아질환에 도움

커큐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강황은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식품이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2004년 염증에 대한 특집기사를 다뤘다. 염증은 외부 병원균의 침입에 대한 우리 몸의 첫 번째 방어체계. 이 체계가 무너져 염증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면 암과 같은 각종 질병이 발생한다.

이런 염증반응에 직접적으로 관여해 염증유발 인자들의 활동을 막는 성분이 바로 커큐민이다. 커큐민은 염증을 완화시키는 세포들을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준다. 염증으로 인해 생기는 대장암, 전립선암 등에도 도움이 된다.

지난해 10월 열린 제1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학술 심포지엄’에서 권호정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는 “커큐민은 암세포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이 새로 생기는 것을 억제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은 2006년 커큐민이 암 전이와 관련된 효소의 활동을 막는다는 사실을 발견한데 이어 2007년부터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커큐민의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커큐민은 관절의 마모현상을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어 관절염과 치아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김영재 서울치대병원 소아치과 교수는 강황이 들어 있는 유산균 발효유가 충치균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를 2007년 발표하기도 했다.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 64명에게 강황이 들어 있는 유산균 발효유를 꾸준히 먹게 했더니 3개월 뒤 충치균 수가 감소했다는 것. 치주염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같은 실험을 한 결과 치주염 원인균이 현저히 줄어드는 현상이 연구결과 확인됐다.

○ 노화방지,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

커큐민은 활성산소를 파괴해 노화방지는 물론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커큐민은 치매에 걸린 환자들의 뇌 속에 쌓인 활성산소와 유해물질을 제거해 인지능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싱가포르 국립의대는 60세 이상 1010명에게 강황이 주성분인 카레를 섭취하게 하고 인지력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를 관찰했다. 관찰결과 매일 카레를 먹은 노인들이 6개월에 한 번 이하로 카레를 먹은 노인들에 비해 인지능력이 손상될 확률이 50%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신경학회지도 2001년 카레를 즐겨먹는 사람이 자주 먹지 않는 사람보다 치매발병률이 4배 정도 낮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강황은 치매예방 뿐 아니라 수험생이나 성장기 아이의 두뇌발달에도 좋은 ‘브레인 푸드’다. 심지어 정보통신기술 강국인 인도가 가진 뛰어난 기술력의 원천을 카레에서 찾는 해석도 있다.





강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위와 장을 자극해 소화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기능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또 담즙산 분비를 촉진하는 ‘이담작용()’을 하기 때문에 간 기능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중국의 ‘중약대사전’은 강황을 ‘이담작용이 있는 간장약’으로 소개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강황은 예로부터 간과 장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 강황의 체내 흡수율 높이려면?

지용성 물질인 커큐민은 체내 흡수율이 낮은 편이다. 강황을 먹을 땐 가루를 내 물과 기름이 섞인 우유나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검은 후추를 함께 먹는 것도 좋다. 후추 속에 있는 피페린 성분이 강황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강황의 강한 향이 부담스럽거나 카레를 자주 먹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환을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이승재 기자 sjda@donga.com

※ ㈜오뚜기에서 나온 ‘백세강황환’은 커큐민이 다량 함유된 강황에다 피페린, 발아현미, 상황버섯 등을 성분으로 한 제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 건강을 위한 백세강황환 선물세트도 출시됐다. 오뚜기통신주문센터(080-433-8888) 또는 전국의 허클베리팜스매장(02-3667-3695)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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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의 5월 12일자 보도자료로 동아일보 건강섹션에 게재되었다.

오뚜기의 홍보전략 중 하나는 카레업계의 선두주자 답게, 경쟁업체 제품의 직접적인 언급 보다는 카레의 효능, 조리법 등을 통해 카레소비를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카레 자체 시장을 키우는 홍보전략을 취하고 있다.

서울우유가 매일우유, 남양유업 처럼 비교광고나 빅모델을 통한 소비촉진 전략을 사용할때 낙농업발전 캠페인 이라던지, 우유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시장 자체를 키워 업계 1위를 고수하려는 전략과도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Posted by 얼장회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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