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카레시장 재출사표 던졌다 ]
ㆍ신기술 공법 ‘카레여왕’ 출시…오뚜기 아성에 도전장

대상이 1000억원 카레시장에 재도전장을 던졌다.
대상은 최근 국산 쌀로 만든 ‘청정원 카레여왕’을 출시, 카레시장의 절대강자 ‘오뚜기’를 상대로 진검승부를 선언했다.
‘청정원 카레여왕’은 오븐에 구운 쇠고기 뼈에 볶은 야채와 마늘·양파·허브 등을 넣고 우려낸 정통 프랑스식 갈색육수 ‘퐁드보’를 원료로 한 고급 카레. 특히 신기술(EMT)공법으로 특허를 출원한 ‘스노우 과립’ 타입으로, 끓는 물에 넣으면 바로 녹아 기존 분말카레의 단점을 해소했으며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는 ‘별첨 스파이스’를 넣었다.
1년 전 레토르트(데우면 되는 이미 조리된 식품) 카레시장에 진출했다가 ‘쓴맛’을 본 대상은 ‘청정원 카레여왕’의 차별화된 맛과 신기술로 국내 카레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분말 카레시장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다.
이는 오뚜기와 차별화를 위해 액상 카레를 들고 나온 CJ제일제당과 또다른 마케팅 전략이다. 대상은 오뚜기와 정면승부를 걸어 내년까지 매출액 300억원, 시장점유율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내 카레시장은 연간 1000억원 규모로 오뚜기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과거 롯데삼강과 지난해 대상 등이 카레 전쟁에 뛰어들었으나 ‘절대강자’인 오뚜기를 흔들지 못한 채 사업을 접었다. 그러나 최근 후발주자인 CJ제일제당이 선전하고 있고 대상도 고급 카레로 시장에 재도전, 카레시장이 3강 체제로 재편될지 주목된다.

대상이 1000억원 카레시장에 재도전장을 던졌다.
대상은 최근 국산 쌀로 만든 ‘청정원 카레여왕’을 출시, 카레시장의 절대강자 ‘오뚜기’를 상대로 진검승부를 선언했다.
‘청정원 카레여왕’은 오븐에 구운 쇠고기 뼈에 볶은 야채와 마늘·양파·허브 등을 넣고 우려낸 정통 프랑스식 갈색육수 ‘퐁드보’를 원료로 한 고급 카레. 특히 신기술(EMT)공법으로 특허를 출원한 ‘스노우 과립’ 타입으로, 끓는 물에 넣으면 바로 녹아 기존 분말카레의 단점을 해소했으며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는 ‘별첨 스파이스’를 넣었다.
1년 전 레토르트(데우면 되는 이미 조리된 식품) 카레시장에 진출했다가 ‘쓴맛’을 본 대상은 ‘청정원 카레여왕’의 차별화된 맛과 신기술로 국내 카레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분말 카레시장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다.
이는 오뚜기와 차별화를 위해 액상 카레를 들고 나온 CJ제일제당과 또다른 마케팅 전략이다. 대상은 오뚜기와 정면승부를 걸어 내년까지 매출액 300억원, 시장점유율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내 카레시장은 연간 1000억원 규모로 오뚜기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과거 롯데삼강과 지난해 대상 등이 카레 전쟁에 뛰어들었으나 ‘절대강자’인 오뚜기를 흔들지 못한 채 사업을 접었다. 그러나 최근 후발주자인 CJ제일제당이 선전하고 있고 대상도 고급 카레로 시장에 재도전, 카레시장이 3강 체제로 재편될지 주목된다.
<조진호 기자>
[언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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