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문화센터 마케팅' 시동

'황금만찬 오뚜기 요리',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OWNER(오너) 정비 교실', 엔젤리너스 커피와 함께 하는 '커피 한잔의 여유', ㈜롯데햄 '에센뽀득 요리교실', 일동후디스 마이 베이비 '맘스 카페', 한국낙농육우협회 요리교실….

먼저 오뚜기 식품은 회사 특성을 살려 다양한 요리강좌를 마련했다.

오뚜기 식품은 '황금만찬 오뚜기 요리'를 주제로 내걸고 20일 카레 오징어 순대전, 12월10일에는 카레 우동 강좌를 잇따라 연다. 보호자 동반 7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00원, 재료비는 무료다.

오뚜기 식품은 또 광주신세계에서도 30일 카레오징어 순대튀김, 카레밥전, 12월21일 카레 닭꼬치 구이, 내년 1월25일 카레우동 등 4차례에 걸쳐 행사를 진행한다. 특강 참여자에게 카레 선물세트, 3분짜장, 앞치마, 뿌셔뿌셔 등을 선물로 준다.



인델리 카레도 이런 문화 마케팅도 필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고객의 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도 있고
더욱더 친숙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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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국민광고대상-금상] CJ ‘인델리 커리’

[2009.11.16 17:44]   모바일로 기사 보내기


빨강 이미지 활용 색다른 카레 맛 강조

CJ제일제당 ‘인델리 커리’ 광고는 CJ제일제당이 추구하는 ‘품질과 마케팅의 차별화’를 강조한 대표적 광고입니다. 이에 관심을 갖고 수상의 영광까지 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인델리 커리 광고는 ‘파니르’(고소한 맛), ‘알루고비’(깔끔한 맛), ‘마크니’(달콤한 맛), ‘데미’(진하한 맛), ‘빈달루’(매콤한맛) 등 주재료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새로운 맛의 카레를 원했던 소비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기존 노란 카레와 차별화되는 빨강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최근 마케팅·광고 분야 이슈인 컬러 마케팅을 활용한 것입니다. 20∼30대 고객들에게 호감도가 높은 배우 최강희씨를 전면에 내세운 점도 독자들 관심을 유도했습니다.

경쟁사 독무대였던 카레 시장에 도전장을 낸 CJ제일제당은 지난해 5월 인도 정통 커리 ‘인델리 커리’ 액상형 레토르트 4종을 출시했고 올해 분말형 5종과 신규 액상형 2종을 추가로 출시, 라인업을 11종으로 늘렸습니다.

올해 매출액 300억원, 시장 점유율 30%를 목표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인델리 커리 광고로 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높였을 뿐만아니라 다양한 선택권으로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합니다.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최강희를 모델로 발탁한 것도 그렇고
인델리 카레의 차별화된 특징인 색깔을 잘 표현해서 만든 인델리 카레 광고가 광고대상에서 금상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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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커리 … 헛개나무 … 소비자와 대화했더니 나오더라 [중앙일보]

2009.11.25 17:27 입력

CJ제일제당의 서울 영등포 식품연구소 연구원이 고추장과 된장의 샘플 분리작업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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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국내 최대 식품기업 CJ제일제당은 가장 많은 1위 제품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한 차별화된 품질, 제품력으로 품질경쟁을 선도해온 결과다. 연간 3000억 원대에 이르는 포장두부시장에서 ‘소포제·유화제 무첨가’라는 이슈를 가장 먼저 제기해 소포제와 유화제를 업계 최초로 생산과정에서 퇴출시켰다.

CJ제일제당이 ‘CJ행복한 콩’ 브랜드로 포장두부시장에 진출한 2005년 이후 경쟁 업체가 소포제·유화제를 없애는 생산과정으로 바꾸려 했지만 아직까지 완전 무첨가 방식 두부는 ‘CJ행복한 콩’이 유일하다. 특히 최근에는 두부를 굳히는 응고제까지 국내산 천일염으로 대체한 ‘100% 국내산 천연원료 두부’를 개발했다. 건강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흐름의 확대에 따라 ‘CJ행복한 콩’두부의 ‘100% 국내산 천연원료’ 사용은 중요한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

고추장 1위 브랜드인 CJ해찬들은 올해 6월 업계 최초로 모든 원재료를 국산만 사용한 ‘해찬들 100% 국산 고추장’을 출시했다. 핵심 원료인 고춧가루·청양초뿐 아니라 조청·밀가루·찹쌀·간장 등 모든 원재료를 국산 원료로만 만든 프리미엄 신제품이다.

지난달에는 된장에도 100% 국산 원료 제품을 출시했다. 이런 성과 밑바탕은 연구개발 과정에서 고객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 소비자와 열린 대화다.

불과 1년 만에 철옹성 같던 레토르트 카레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델리 커리’는 R&D과정에서 고객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개발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 기존의 ‘카레’와 차별화된 요소로 개발하기 위해 주부의 의견을 반영했다.

김태진 기자




cj가 인델리 카레를 비롯해서 타 기업과의 차별화를 확실하게 두기 위해서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등을 반영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이 엿보이는 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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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카레 3대 업계중 하나인 대상 청정원의 카레 브랜드 카레여왕이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주부 체험단을 모집, 주부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모집을 마감하였다. 1,500명의 체험단을 뽑는 이번 행사는 청정원 싸이트의 포인트가 2만점 이상인 자연주부단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선발된 주부 체험단은 청정원의 지원으로 지역별로 홈 파티를 개최하고, 카레여왕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밀가루가 아닌 '우리쌀'로 만들었다는 USP
(Unique Selling Point)로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는 카레여왕은 이번 체험단을 통하여 주부들에게 제품의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제품의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위의 이미지는 청정원 싸이트의 카레여왕 체험단 이벤트의 웹페이지이다. 12일간의 응모기간동안 무려 1587개의 댓글이 달릴만큼 주부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낸 성공적인 이벤트였다. 청정원 싸이트의 주부회원, 그 중에서도 포인트가 2만점 이상인 주부회원들을 대상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같이 많은 참여가 있었던 점은 타 경쟁사들에게 있어서도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리라 생각된다.
  이번 카레여왕의 대규모 주부체험단 모집 이벤트는 인터넷을 통해 활발히 생활 정보를 찾는 젊은 주부 세대들을 겨냥한 신선한 마케팅이라 할 수 있다. 더이상 주부들은 티비와 잡지에서 주는 일방적인 정보를 수용하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인터넷을 통하여 생활과 건강, 그리고 가사에 관련한 정보들을 찾아서 이를 토대로 지혜로운 소비와 생활을 영위해 나간다. CJ 인델리의 경우 체험단 이벤트를 한 적이 있지만, 청정원 카레여왕과 같이 대규모의 체험단이 아닌, 단순한 이용후기를 작성하는 정도에 그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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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의 인델리 카레는 '최강동안'으로 유명한 최강희를 모델로 전격 기용하여 오뚜기 카레에 맞서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광고에서는 오뚜기 카레로 대표되는 '노란카레'를 지겨워하는 최강희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기존 카레들과의 차별점을 주며, 간접적 비교광고를 하고 있다.

* 온에어 : 2009년 07월 01일
* 광고명 : 최강희 편 (20")
* 분류명 : 공중파 TV 광고 ㅣ 광고주 : CJ ㅣ 브랜드 : 인델리
* 대행사 : 제일기획  l  프로덕션 : 플랜잇 ㅣ 모델명 : 최강희 ㅣ 배경음악 : 라이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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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에서 최강희를 메인모델로 발탁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국내 카레시장에서의 M/S를 확보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카레업계 1위 브랜드인 오뚜기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주부층들에게 호감도가 높은 김희애를 메인 모델로 전면 기용하여 대항하고 있다.


온에어 : 2009. 09. 18
광고명 : 김희애 편 (15")
분류명 : 공중파 TV 광고 ㅣ 광고주 : 오뚜기 ㅣ 브랜드 : 백세카레
대행사 : 애드리치 ㅣ 프로덕션 : 쿠바ㅣ 촬영장소 : 촬영장소
모델명 : 김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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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경쟁회사 제품과의 비교광고 등 최근 식품업계의 노이즈 마케팅이 심상치가 않다.

과거에는 신제품 출시 때 기존 제품과 차별화하기 위해 비교광고가 사용됐다면 지금은 신제품 출시는 물론 종전 제품의 리뉴얼 등 산업 전반에서 마케팅의 한 방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중에서도 식품업계의 비교광고에 대한 시각이 좋지만은 않다. 이미 출시된 제품과 비슷한 제품을 내놓는 후발주자나 경쟁이 치열한 몇몇 업체간 비교광고가 도를 넘어 비방광고의 수준에 이르러 이를 지켜보는 소비자들마저 불편하게 하고 있다.

비교광고가 치열해진 이유는 우선 기존의 상품이 서너가지 이상이어서 신제품을 내놓아도 소비자들의 눈에 띄기가 어렵다고 여겨질 경우 이들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사용된다.

또는 몇 년에서 몇 십년을 넘게 독보적인 존재로 시장을 지켜온 제품일 경우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OOOO 제품=OO회사’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리기 위해 비교광고를 하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최근 ‘카레전쟁’으로 표현되고 있는 CJ제일제당과 오뚜기의 카레 마케팅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일명 카레전쟁은 CJ제일제당이 1000억원 규모의 카레시장에 뛰어들면서 ‘노란 카레는 지겹다’며 기존의 노란색 카레에 대해 대놓고 공격하면서 본격화 됐다.

CJ제일제당의 ‘인델리 커리’ 신규 광고에서 배우 최강희는 “20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어제도 노란 카레. 아! 하늘도 노랗다”라는 멘트로 소비자들이 오뚜기의 노란색 카레를 지겨워하고 있다는 식의 표현을 하고 있다.

화면에는 ‘노란 카레, 노란 카레, 아…하늘도 노랗다!’는 메시지가 크게 나오며 노란색 오뚜기 카레와 빨강색을 부각시키고 있는 CJ제일제당의 인델리 커리와의 대립구도를 직접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오뚜기도 고급형 카레인 ‘백세카레 과립형’ 신규광고에서 “노랄수록 좋은 거 아시죠”라며 맞불을 놓고 있다


기사전문은 http://sej8404.tistory.com/admin/entry/edit/1


카레 시장이 워낙 오뚜기 쪽에 치우쳐져 있었기 때문에 우선 관심을 끄는 수단으로 비교 광고를 해서 눈낄을 끌려고 했던 것 같다.
우선 광고로 제품은 알리게 되었지만 이것이 과연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갈지 아니면 부정적으로 인식될 지는 잘 모르겠다.
반응을 살펴보면 경쟁사회에서 제품을 알리기 위한 톡톡튀는 아이디어라는 반응과 자사 제품을 알리기 위해 경쟁사의 제품을 깎아내리는 식의 홍보는 도를 지나치는 거 아니냐는 반응 등으로 나뉜다.
기사에 나온 cj측의 의도처럼 제품과 상황에 따라 강약 조절을 잘 하고 제품의에 자신을 보이는 것이 비교광고를 통한 부정적 부분의 이미지를 탈피하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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