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서울 영등포 식품연구소 연구원이 고추장과 된장의 샘플 분리작업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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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CJ행복한 콩’ 브랜드로 포장두부시장에 진출한 2005년 이후 경쟁 업체가 소포제·유화제를 없애는 생산과정으로 바꾸려 했지만 아직까지 완전 무첨가 방식 두부는 ‘CJ행복한 콩’이 유일하다. 특히 최근에는 두부를 굳히는 응고제까지 국내산 천일염으로 대체한 ‘100% 국내산 천연원료 두부’를 개발했다. 건강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흐름의 확대에 따라 ‘CJ행복한 콩’두부의 ‘100% 국내산 천연원료’ 사용은 중요한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
고추장 1위 브랜드인 CJ해찬들은 올해 6월 업계 최초로 모든 원재료를 국산만 사용한 ‘해찬들 100% 국산 고추장’을 출시했다. 핵심 원료인 고춧가루·청양초뿐 아니라 조청·밀가루·찹쌀·간장 등 모든 원재료를 국산 원료로만 만든 프리미엄 신제품이다.
지난달에는 된장에도 100% 국산 원료 제품을 출시했다. 이런 성과 밑바탕은 연구개발 과정에서 고객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 소비자와 열린 대화다.
불과 1년 만에 철옹성 같던 레토르트 카레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델리 커리’는 R&D과정에서 고객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개발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 기존의 ‘카레’와 차별화된 요소로 개발하기 위해 주부의 의견을 반영했다.
김태진 기자
cj가 인델리 카레를 비롯해서 타 기업과의 차별화를 확실하게 두기 위해서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등을 반영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이 엿보이는 기사이다.